꺼지지 않는 등불

정치.경제 - 황룡사 (대한불교조계종 황룡사) 2017년 4월 2호

 

부처님 전에 등불공양을 올립니다. 

 

촛불처럼 어둠을 밝히는 등불이 되고자 공양올립니다.

미혹에서 벗어나 참된 지혜를 얻고자 등불 공양올립니다.

전생부터 쌓아온 업장을 하나하나 비춰 잘못을 바로 잡고자 등불공양 올립니다.

혹시라도 선행을 한 것이 있으면 작은 것이라도 찾아내어 회향하고자 등불공양 올립니다.

어두워 외면하고 살아온 이웃들의 아픔과 고뇌를 살피고자 등불공양 올립니다.

더 밝은 지혜의 눈을 가져 아주 작은 생명일지라도 내 몸의 일부처럼 여기기 위해 등불공양 올립니다.

불평의 눈을 버리고 아무리 작은 공덕이라도 찾아내어 찬탄하고자 등불공양 올립니다.

나를 지탱하고 생명을 위지 시켜주는 아주 작은 인연일지라도 감사한 마음을 갖고자 등불공양올립니다.

제가 올린 등불공양이 한시도 꺼지지 않고 그자리에서 빛나 우리들의 발원이 성취되도록 하여 주옵소서

 

 

우리 용화도량에 자신의 이름이 쓰여진 양초가 절대 꺼지지 않고 매일매일 타오르기를 한달이 되고 육개월이되고 일년이 되면 성취되지 않는 소원을 없을 것입니다.

용화도량에 꺼지지 않는 등불공양을 올리십시오. 여러분이나 자식들 혹은 기도해주고 싶은 분은 이름을 붙여 그 초가 꺼지지 않고 매일매일 스스로 원력을 키워갈 것입니다.

 

 

저는 매일 새벽 3시~5시 용화도량에가서 꺼지지 않는 등불을 보며 6~700배를 합니다. 나머지 절을 절에와서 합니다. 한분한분이 올리 공양이 숲을 이루고 있는데 그 광경을 보며 절을하면 시간가는 줄 모른답니다.

부처님 도량을 후끈 달아 오르게 하는 것은 등불 공양보다 좋은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하늘엔 1년 연등이 달려 있고 부처님 앞에는 촛불이 끊이지 않고 몸을 불사르고 있습니다.

자신의 몸을 태워가며 소원을 성취하려는 양초를 보면 환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기도해줘야 할, 빌어줘야 할 사람이 있다면, 성취하여야 할 일이 있다면, 꼭 꺼지지 않는 등불 공양을 올리십시오. 

 

관리해주시는 분이 따로 있어서 매일 초를 갈아주고 다듬어 줍니다. 

 

접수 및 문의:종무소 


황룡사 (대한불교조계종 황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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