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화합과 사중에 보탬 되는 동문회 될 것”

정치.경제 - 황룡사 (대한불교조계종 황룡사) 2017년 3월 1호 다음 게시물

황룡사 불교대학 동문회장 현묵 송봉관 불자님

 

 

問. 황룡사와의 인연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答. 이곳으로 도량을 옮기기 전, 현대자동차 불자회 법회 를 하면서 스님을 처음 뵈었습니다. 당시 제가 자동 차 불자회 총무를 맡고 있었는데 스님께서 법문해 주 시는 여러 말씀을 들으며 크게 감동받았어요. “아, 원 력이 대단하신 스님이구나!”라는 생각이 번뜩 들었지 요. 그래서 황룡사 불사에 이것저것 거들어 드리면서 황룡사 신도가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절에 다니 며 쌓은 인연들이 황룡사에서 결실을 맺지 않았나하 는 생각이 듭니다. 

 

問. 불교대학 7기 졸업생이신데, 강의가 신행생활에 도움 이 되었나요? 

答. 많은 도움이 되었죠. 아내에게 불교대학을 권했고 함 께 다니게 되었는데 정말 공부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 다. 황룡사는 스님 한 분이 강의를 맡아서 진행해 주 시기 때문에 수업의 흐름이 일맥상통해서 내용을 이 해하기에 좋았습니다. 특히 부처님의 탄생에서부터 일대기까지 황산 스님께서 강의해 주신 부분은 저뿐 만 아니라 강의를 들은 학생 모두가 큰 감동에 빠지 기도 했습니다. 

 

問. 불교대학 동문회장으로 취임하셨는데, 동문회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答. 황룡사에는 신도회가 없습니다. 그렇다보니 불교대 학 동문회가 신도회의 역할을 많이 맡아 하고 있습니 다. 아무래도 거사들이 많다 보니 힘쓰는 일도 동문 회의 몫이죠.(웃음) 불교대학을 졸업하고 나면 신심이 생기고 신심이 곧 봉사로 이어져 사중의 많은 일들을 거들고 있습니다. 정초기도에서부터 봉축행사와 동 지까지, 큰일에서부터 작은 일까지 황룡사에 보탬이 되는 일이라면 동문회원들 모두가 동참하고 있지요. 또 불교대학을 졸업했지만 대학원으로 과정을 이어 서 계속 공부를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대학원 과정 이 끝난 다음에는 경전과정으로 이어지는데 저 역시 경전반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황산 스님께서 “공부 는 평생 하는 것”이라고 늘 말씀하셨기 때문에 동문 회원들 모두가 그치지 않는 공부를 이어가고 있습니 다. 

 

問. 올해 동문회를 어떻게 이끌 계획이신가요? 

答. 대중 화합이 가장 우선입니다. 동문회 운영진뿐만 아 니라 모든 동문회원들 그리고 모든 황룡사 신도님들 이 동참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꾸릴 예정입니 다. 전체 운동회라든지 일일찻집 등 사중에 보탬이 되 면서도 대중이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기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또 아이들에게는 언제나 뛰어놀 수 있 는 공간, 어른들에게는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황 룡사가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황룡사 (대한불교조계종 황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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